현대일렉트릭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 중이다.
1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일레트릭은 전 거래일보다 6.53%(1만6000원) 상승한 2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유가와 경기 등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고 내부적으로 원가개선형 설계와 해외판매법인 설립, 양산형 제품비중 확대를 통해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를 저점으로 내년부터는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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