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투자 부문은 내달 별도 협상 진행
[세종=서병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FTA) 제5차 협상이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여한구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이스라엘에선 레이첼 히르셔(Rachel Hirshler) 경제산업부 국제협정 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경제산업부, 금융부, 외교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여한다.
이번 5차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 무역기술장벽(TBT), 위생검역(SPS), 지식재산권, 총칙 등의 분야에 대해 협상을 진행한다.
서비스, 투자분과 협상은 내달 5~9일 서울에서 별도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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