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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의도 밤섬 가시박 박멸 나선 이유는?

  • 송고 2017.05.24 06:00 | 수정 2017.05.23 23:26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옳은미래 마케팅과 연계, 생태계 위협 외래종 제거

박 부회장 "국가대표 화학기업, 사회적책임 다할 것"

LG화학 박진수 부회장과 직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밤섬에서 외래종식물 가시박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LG화학]

LG화학 박진수 부회장과 직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밤섬에서 외래종식물 가시박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LG화학]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밤섬을 뒤덮고 있는 외래종식물 가시박 박멸에 나섰다.

LG화학은 23일 밤섬지킴이 봉사단인 그린메이커(Green Maker)를 출범하고 박진수 부회장을 비롯한 80여명의 임직원이 여의도 밤섬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옳은미래, LG화학이 그리는 Green 세상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LG화학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기획한 신규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UN이 지정한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International Day for Biological Diversity)과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린메이커 봉사단은 밤섬의 생태환경을 위협하는 외래종 식물인 가시박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가시박은 왕성한 생명력과 지나친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주변 식물을 질식시키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박 부회장은 "본사 인근 생태경관 보전지역인 밤섬의 환경을 지키고 생태계 보존에 직접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내대표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밤섬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생물다양성 관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및 재미있는 화학놀이터 등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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