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신고가를 경신하며 30만원을 돌파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53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1.35%(4000원) 올라 30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새로 쓴 52주 신고가는 30만1000원이다.
LG화학은 지난 19일부터 6거래일째 상승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올 초 25만3000원이던 주가는 18.58% 올라 30만원까지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LG화학이 화확 제품 가격 상승 등 업황 회복에 힘입어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올해부터 비화학부문의 실적 회복세가 예상돼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3분기 화학 시황 회복에 따른 전반적인 개선을 전망한다"면서 "내년에는 밸류에이션 회복 및 사이클 회복으로 강한 주가 상승동력을 기대한다"며 LG화학을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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