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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다크어벤저 3 필두로 하반기 좋은 성과 낼 것"

  • 송고 2017.06.08 13:34 | 수정 2017.06.08 13:34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다크어벤저 3, 저사양·하이퀄리티·실시간 플레이 강점

'HIT' 넘어선 흥행 기대

(사진 왼쪽부터) 반승철 불리언게임즈 대표, 노정환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 송호준 사업실장.ⓒ넥슨

(사진 왼쪽부터) 반승철 불리언게임즈 대표, 노정환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 송호준 사업실장.ⓒ넥슨

"다크어벤저 3를 필두로 올 하반기에는 다양한 모바일 신작을 출시해 더 좋은 성과를 보여드리겠다."

노정환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다크어벤저 3'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 넥슨의 모바일 최고 기대작인 다크어벤저 3는 저사양, 하이퀄리티, 실시간 플레이 등 전작의 강점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다이내믹한 액션과 심층적인 스토리,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콘솔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다이내믹한 액션을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함으로써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액션 RPG의 한계를 극복했다.

넥슨은 올 연초부터 인지도 있는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을 론칭했으나 이전 흥행작이었던 'HIT'만큼 성공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흥행작이 부재했다.

노정환 본부장은 "과거에는 신작 타이틀의 론칭 스케줄이나 타이밍을 중시했으나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결국 게임은 완성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시장에서 유저들이 정말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불리언게임즈와 넥슨 사업조직이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다크어벤저 3를 HIT 이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MMORPG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지만 넥슨은 MMORPG가 아닌 액션 RPG로 대응에 나섰다.

노 본부장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다크어벤저 3와 같은 액션 RPG가 가진 화려한 액션성과 몰입도를 원하는 유저는 여전히 있다"며 "액션 RPG든 MMORPG든 얼마나 더 게임 재밌게 만드느냐가 핵심이고 기존에 있었던 틀에서 얼마나 더 기획을 재밌게 하고 연출을 멋있게 하느냐도 충분히 시장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크어벤저 3는 오는 7월 27일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국내에 출시되고 연내 14개 언어로 전 세계(일본, 중국 제외)에 서비스된다. 내년에는 일본과 중국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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