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매각주간사를 선정하며 공개매각이 결정됐다는 소식에 급등 하고 있다. 전일 SK그룹은 금융 계열사인 SK증권 지분 전량(10%)을 매각하기 위한다고 밝혔다.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증권은 전일대비 13.25% 오른 188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SK는 보유 중인 SK증권 지분 매각 추진을 위해 매각 주간사로 삼정KPMG를 선정했다.
2015년 8월 SK와 SK C&C가 합병하며 SK의 자회사가 됐고, 일반지주회사가 금융자회사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한 공정거래법에 따라 올해 8월까지 SK증권 지분을 처분토록 돼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