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등 1200건 대상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1456억 원 규모의 압류자산을 공매한다고 9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 388건을 비롯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47건을 포함한 1,200건의 물건이 공매된다.
한편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