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장 초반 강세다. 고성장 기대감과 외국인의 매수세의 영향이다.
20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3.87%(4200원) 상승한 1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셀트리온이 오는 2020년까지 고성장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만으로도 오는 2020년까지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임상 3상이 진행중인 램시마 SC(피하주사) 제형이 출시되면 램시마의 잠재 시장은 기존 10조 원이 아니라 35조 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외국인의 매수세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골드만삭스 9만5438주, 모건스탠리증권 3만8952주 등이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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