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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가정폭력 피해 보호시설에 2400만원 전달
- 송고 2017.06.23 09:35 | 수정 2017.06.23 09:35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동반자녀들에 새로운 시작 격려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2일 bhc치킨 김종옥 본부장이(오른쪽)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해 안효재 시설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bhc
bhc치킨이 지난 22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방문해 2400만원의 희망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bhc치킨 김종옥 본부장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안효재 시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동반자녀들에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번 기부금은 피해가족 자녀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보호기관을 찾아 전달하게 됐다.
김종옥 bhc 본부장은 "피해여성과 자녀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명도가 있는 큰 단체 지원보다는 소외된 시설 및 단체에 중점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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