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1.34까지 올라…개인 '사자'
코스피지수가 2390선을 돌파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1포인트(0.11%) 올라 2391.27를 기록 중이다. 장중 한 때 2391.34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 경신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863억원치를 쓸어 담으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에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2억원, 415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444억원, 비차익이 474억원 순매도로 전체적으로 917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통업이 1.38%, 기계가 0.71% 오르고 있다. 금융업, 보헙, 서비스업 등은 강보합이다. 반면에 전기가스업이 1.05% 빠지고 있고 비금속,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등은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SK하이닉스가 1.19% 오르며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가를 또 경신하고 있다. KB금융, 삼성생명, 신한지주, LG화학, SK는 약보합이다. 반면에 삼성전자, 현대모비스는 약보합을 보이고 있고 현대차, 네이버, 한국전력, 기아차는 1%대로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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