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유상감자를 결정한 골든브릿지증권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골든브릿지증권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1510원의 상한가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까지 뛰었다.
전날 골든브릿지증권은 보통주 1304만3476주를 1주당 2300원에 유상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8월 25일이다.
즉, 8월 25일까지 골든브릿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은 유상 소각 대금 2300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가보다 높은 유상 소각 대금에 차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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