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이주배경 대학생과 청소년간 1대 1 멘토링 실시
학습활동·문화활동·진로지도 등 다양한 활동 진행
코오롱이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2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코오롱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서울시 NPO지원센터에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2기 종결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은 경제적 어려움과 이질적 문화 차이로 인해 학교 교육에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 및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해 코오롱그룹이 지원하는 1대 1 멘토링 사업이다.
2기 활동에 참가한 총 42명의 멘토와 멘티는 지난해 10월부터 9개월간 월 3회 학습 활동, 월 1회 문화체험과 모국어 언어 교육, 심리정서 지원, 진로 지도,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종결식에는 활동증서 수여식과 우수 멘토링 팀 시상, 활동 사진이 담긴 엽서에 편지를 작성하고 서로 교환하는 진행됐다.
이 외에도 코오롱그룹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다문화·이주 배경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꿈을 잡(Job)아라'를 통해 조리사 교육을 진행하고 코오롱 계열사의 인턴제도와 연계해 향후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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