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본노선 활성화 위한 여행사 대상 일본노선 설명회 개최
인천~삿포로 취항으로 일본 6개 노선 운영…하반기 2~3개 신규 노선 검토 중
이스타항공이 지난 5일 서울 명동 소재 알로포트 호텔에서 '일본노선 판매 활성화를 위한 노선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형준 이스타항공 영업본부장 및 영업본부 직원들과 하나투어·모두투어·노랑풍선 등 일본 노선 우수 판매 대리점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 측은 우수판매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노선 설명 및 홍보와 더불어 여행사 대상 프로모션을 소개했다.
이스타항공은 하반기 신규 일본노선 2~3개 노선 취항을 검토 중에 있어 올 하반기 일본 노선이 한층 다양해질 전망이다.
지난 1일 인천~삿포로 노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해 총 6개 일본 노선 △인천~도쿄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오키나와 △부산~오사카 △인천~삿포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도코(나리타)~홍콩 △인천~오사카(간사이)~홍콩 △인천~후쿠오카~홍콩 등 일본을 경유해 홍콩까지 가는 황금 삼각노선인 인터라인 노선을 구축해 일본 노선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반기 신규 노선이 확정되면 10개 이상의 일본 노선을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은 비행시간이 짧고 여행하기 편리하다는 인식과 함께 엔저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여행 선호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규 노선 검토를 통해 하반기 일본 노선을 강화하고 여행사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 수요에 맞춘 일본 항공 여행 편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