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7일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62% 떨어진 23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 달성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면서 이날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 시작 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79%, 71.9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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