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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日 글로벌투자기관과 MOU…"해운사 경쟁력 강화 추진"

  • 송고 2017.07.20 13:44 | 수정 2017.07.20 14:13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KTB자산운용사·유니-아시아, '오션 밸류업 펀드 프로그램' MOU

(사진 왼쪽부터)유니아시아(Uni-Asia) 후쿠모리 마사키(Fukumori Masaki) 대표, 해양산업금융본부 이동해 본부장, KTB자산운용 김태우 대표이사.ⓒ산업은행

(사진 왼쪽부터)유니아시아(Uni-Asia) 후쿠모리 마사키(Fukumori Masaki) 대표, 해양산업금융본부 이동해 본부장, KTB자산운용 김태우 대표이사.ⓒ산업은행


산업은행은 20일 일본계 글로벌 투자기관인 유니-아시아 홀딩스(Uni-Asia Holdings) 및 KTB자산운용사와 '오션밸류업 펀드 프로그램 상호업무협약(Ocean Value-up Fund Program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션 밸류업 펀드'는 국내 해운사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조선소의 수주 증대 지원을 위해 수립된 10억달러 규모의 펀드 프로그램이다.

이는 2015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7개 해운사 앞 29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총 4억1000달러를 투자했으며, 유니 아시아와 산은은 공동투자(산은70%, Uni-Asia 30%)를 통해 'KDB 오션밸류-업 프로그램'의 하위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으로 양기관은 KDB Ocean Value-up Program의 자금력과 유니-아시아의 선박부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딜소싱을 통해 펀드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기존 펀드프로그램이 국내선사의 신조선박 및 중고선 매입 등 국내선사 위주의 투자였다면, 이번 Ocean Value-up Fund Program은 해외선사 중심 투자가 될 것"이라며 "Uni-Asia 및 KTB자산운용과의 MOU 체결을 통해 특히 국내조선소에 발주한 해외선사 앞 선박금융 제공이 가능하게 돼 국내 조선소 수주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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