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3D센싱모듈 시장이 활성화된다면 언제든지 진입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21일 열린 2017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3D센싱모듈 사업은 지금은 준비하고 있지 않지만 시장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카메라모듈처럼 활성화되면 언제든지 진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기는 2분기 삼성전자향 매출과 관련해 "계획한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솔루션 MLCC 등 고부가 부품 공급을 확대했다"면서 "안정적 (부품) 공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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