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카카오뱅크 출범과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카카오는 24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46% 오른 10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11만5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카오는 오는 27일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를 출시한다. 카카오뱅크는 해외송금 수수료를 시중은행의 10% 수준으로 낮춘 '킬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분기 실적 역시 순항이 예상된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 분기보다 각각 3.1%와 3.2% 증가한 4577억원, 396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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