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반도체 웨이퍼 가격이 내년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25일 2017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 들어 웨어퍼 수급 타이트해지면서 가격도 작년 말 대비 15~20% 증가했고 내년까지 상승을 예상한다"며 "SK하이닉스는 타이트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웨이퍼 공급사와 장기계약을 맺어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급을 확보하고 시장 공급가 상승 대비 낮은 가격으로 구입해 원가 절감 추진하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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