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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보유자산, '가까운 시일 내' 축소

  • 송고 2017.07.27 07:57 | 수정 2017.07.27 08:18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FOMC 정례회의서 연방기금 금리 1.00~1.25%로 만장일치 동결

4조5000억달러 규모 보유자산, 비교적 가까울 시일 내 축소 개시

재닛옐런 의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재닛옐런 의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보유자산을 '비교적 가까운 시일 내에' 축소키로 했다.

26일(현지시간) 연준은 25일부터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연방기금 금리를 1.00~1.2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동결은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연준은 다만 올해 안에 한 차례 더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시사했다.

이와 함께 연준은 ´비교적 가까운 시일´(relatively soon) 안에 보유자산 축소를 개시하겠다고 언급했다. 단 구체적인 자산 축소 시기와 규모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연준은 4조5000억 달러의 보유자산을 향후 몇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지난 12일 미 하원 재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연준은 올해에 보유자산 축소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연준은 이르면 오는 9월부터 현재 보유 중인 채권 중 만기가 돼 돌아오는 원금의 재투자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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