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2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SK루브리컨츠의 IPO 계획이 없다고 설명햇다.
관계자는 "윤활유 사업은 글로벌파트너링, 신시장 개척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IPO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활기유 호실적은 수요 증가로 인한 스프레드 확대, 타 설비의 1·2분기 턴어라운드 집중, 몇몇 설비 트라블 등으로 수급이 타이트해 졌다"며 "3분기까지 시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4분기는 타 설비 가동으로 스프레드가 다소 축소되겠지만 중기적으로는 수요 증가로 인한 타이트한 수급으로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그룹3의 경우 글로벌 자동차 연비개선 정책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높아 좋은 판매실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