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진동) 심리로 7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삼성수뇌부 4인(최지성⋅장충기⋅박상진⋅황성수)에 대한 결심 공판이 약 1시간 반만에 마무리됐다.
재판부는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에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이 부회장 구속 기간이 끝나는 27일보다 이틀 앞선 날짜다.
이 재판은 대법원이 이달부터 1·2심 선고 중계를 허용한 이후 첫 번째 생중계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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