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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강세, 금융·자동차·IT '부각'-하이투자증권

  • 송고 2017.08.28 08:11 | 수정 2017.08.28 11:22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하이투자증권은 28일 홍콩증시가 중국 경기의 안정적 회복에 따른 기업 펀더멜탈 개선 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금융, 자동차, IT가 강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염지윤 연구원은 "지난 25일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1.2% 상승하며 지난 8일 이후 북한 리스크로 조정받았던 부분을 다시 회복했다"며 "중국 본토 기업으로 이뤄진 홍콩H지수도 같은 기간 2.2% 올라 전주에만 5.6%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중국 경기의 안정적 회복으로 기업 펀더멘탈이 개선되고 향후 이익전망치가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된 영향"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홍콩H지수의 수익률을 보면 금융, 자동차, IT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는 진단이다.

염 연구원은 "금융주의 경우 경기회복과 금리상승 구간에서의 이익 증가의 영향을 받았다"며 "자동차 종목은 중국 내수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 자동차 시장 내 성장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오름세를 탔다"고 설명했다.

이어 "텐센트 등이 큰 폭 상승하면서 IT 관련 주들의 강세를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 증시는 올해 연말까지 강세를 시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기업 펀더멘탈 개선과 유동성 호재로 홍콩 금융시장 강세는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보험섹터, 이익추정치가 상향되고 있는 자동차 섹터, 이익수정비율이 강하게 반등하고 있는 IT 섹터 등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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