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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나흘 앞둔 'IFA 2017'…테러 경계령에 '비상'

  • 송고 2017.08.28 10:50 | 수정 2017.08.28 10:50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수십만명 몰리는 글로벌 규모 행사…테러 타깃 우려에 보안조치 강화

최근 유럽 각국에서 테러가 잇따르면서 내달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 행사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1000개 업체가 참석하고 매년 수십만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글로벌 규모의 행사여서 테러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2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IFA 행사 장소인 베를린 만국박람회장(Messe Berlin)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보안 강화 조치가 내려졌다.

독일 당국은 주요 출입구 등에 금속 탐지기와 검색대를 설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소지품 검사도 할 예정이다.

IFA 사무국은 방문객에게 불필요한 가방이나 짐은 숙소에 두고 올 것을 요청했다. 또 백팩은 기본적으로 소지를 금지하되 불가피한 경우 추가 검색을 요구할 수 있다면서 양해를 당부했다.

이같은 조치는 독일 정부가 최근 국제 테러조직들의 테러 위협에 대비해 자국 내 공공시설물 보안을 대폭 강화한 데 따른 것이다.

독일에서는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베를린에서 트럭 테러가 발생해 12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 올 들어서는 도르트문트 프로축구팀 버스 폭발물 공격, 에센 쇼핑몰 테러 위협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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