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68개, 삼성 62개, 현대차 53개…평균 계열사 수 34.7개
'공시대상 기업집단' 중 소속회사가 많은 곳은 SK 96개, 롯데 90개, LG 68개, 삼성 62개, 현대차 53개 등으로 집계됐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가 발표한 '공시대상기업집단(57개)' 현황에 따르면 총 계열회사 수는 작년 4월1일 기준 1670개에서 올해 1980개로 310개 증가했다.
소속회사는 52개 기존집단에서 99개 늘었고, 5개 신규 지정집단에서 232개가 추가됐다. 평균 계열회사 수는 34.7개다.
자산총액 5~10조원인 26개 집단 중 계열회사 수가 많은 집단은 네이버(71개), 카카오(63개), 중흥건설(62개), SM(61개)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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