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하루평균 3만4000건·648만원 적립
한국은행은 1일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자로 GS25 등 4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은은 지난 7월부터 시범사업자를 상시모집했으며 3개 선불사업자(하이플러스카드·한페이시스·DGB유페이)와 1개 편의점사업자(GS25)가 추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자는 마트 및 편의점 사업자 6개(이전 5개)와 선불사업자 10개(이전 7개) 등 총 16개 업체로 확대됐으며, 매장수 기준으로는 전국 3만6500여개가 됐다.
이와 함께 7월중 잔돈적립 건수 및 금액은 일평균 3만4000건, 648만원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한은은 올 연말까지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한은 홈페이지에 시범사업 안내 페이지를 신설해 사업 추진배경, 참여업체 현황, 잔돈적립 절차 등 세부내용을 안내하고 연말경에는 실적 우수 매장의 점주 및 직원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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