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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ECB 통화정책회의 '집중'…증시 전문가들의 추천주는?

  • 송고 2017.09.03 00:00 | 수정 2017.09.02 20:43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다음 주(4일~8일)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의 테이퍼링(양적완화 규모 축소) 관련 발언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또는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KB증권 "효성·POSCO·한화생명"

KB증권은 효성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지만 3·4분기에는 모두 전년대비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지배구조 개선 관련한 움직임은 아직 미정이나 이와 관계없이 실적개선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POSCO에 대해서는 "중국의 내수 철강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산업 내 공급과잉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며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단가 인상으로 원재료 가격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에 대해 "금리 상승을 전제할 경우 높은 실적 개선 여력을 보유했다"며 "위험률차손익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면서 실적 안정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 SK증권 "동부화재·SK네트웍스·금호석유"

SK증권은 동부화재에 대해 "실손보험 갱신주기 구조상 손해율 개선 속도가 상위사 가운데 가장 빠를 것"이며 "향후 3년간 경상적 자기자본이익률(ROE) 12%대 수준 전망되지만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에 대해서는 "규제 강화로 성장 불확실성이 커진 대형 유통사들에 대해 보수적 관점으로 전환할 것"이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규제 리스크도 낮은 렌탈 사업이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금호석유에 대해 "부타디엔, 천연고무의 2분기 가격이 하락했다"며 "생산여력 감소 속에 업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하나금융투자 "S-Oil·고려아연·다산네트웍스"

하나금융투자는 S-Oil에 대해 "글로벌 지표 개선에 따른 정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가동률은 연간 최고치를 기록, 정제마진 호조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려아연에 대해서는 "2개 분기 연속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기록해 연초부터 제기된 실적 악화 우려를 해소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부진하나 3분기와 4분기에 뚜렷한 실적 개선을 달성할 것"이며 "3G 스마트폰 도입 이후 중단됐던 모바일 백홀 교체 수요로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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