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820억원 순매도…시총 상위주 혼조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매도…4.19P↓
코스피가 약보합 마감했다. 지수는 2340선을 사수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2.47포인트(0.11%) 내린 2343.72에 장을 마쳤다.
기관이 820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를 보면 차익거래에서 256억3600만원이 순매도, 비차익거래에서 118억2800만원이 순매수 돼 총 138억80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였다. 삼성전자(2.0%), SK하이닉스(1.68%), 포스코(1.20%)는 올랐고 현대차(1.81%), 한국전력(1.32%), 네이버(0.41%)는 내렸다.
업종별지수는 하락우위였다. 운수장비(2.36%), 기계(2.10%), 섬유의복(1.44%), 운수창고(1.21%), 전기가스업(1.17%), 의료정밀(1.12%) 등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4.19포인트(0.64%) 떨어진 654.29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4억원, 191억원을 동반 매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1.9원 내린 1127.5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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