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소재 경로당 찾아 직접 만든 송편·동그랑땡 대접
어르신들과 윷놀이 등 레크리에이션 시간 갖고 미리 추석행사 가져
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들이 추석을 앞둔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소재의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7명의 객실승무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제주항공 행복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승무원들은 직접 송편을 빚고 동그랑땡을 부쳐 어르신 80여 분과 함께 나눠 먹었다. 이후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고 어르신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며 미리 추석을 기념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제주항공 행복나눔 캠페인'은 객실승무원들이 매월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대안양육사업을 펼치는 민간사회복지기구 서울SOS어린이마을과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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