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바이오시밀러인 SB5(상품명 하드리마)의 한국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SB5는 미국 애브비(Abbvie)사의 바이오신약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로 류머티스성 관절염·소아 특발성 관절염·건선·크론병·궤양성 대장염 등에 대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판매 시기는 애브비 사의 휴미라 특허 만료 시기를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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