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3.3㎡당 1502만~2068만원, 84㎡ 5억3300만~6억4900만원
1순위 청약 요건 강화, 85㎡ 이하 가점제 100% 적용
삼성물산은 다음달 13일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지하 4~지상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이중 △59㎡ 63가구 △84㎡(A~E타입) 442가구 △114㎡ 12가구 등 총 5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세대는 85㎡ 이하 100% 가점제를 적용하고 85㎡ 초과 주택은 50%를 가점제로, 넘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서울시는 물론 인천시, 경기도 거주자까지 확대 공급하며 서울시 거주자에 우선 공급한다.
특별공급 세대는 △기관추천 49세대 △다자녀가구 50세대 △신혼부부 49세대 △노부모부양 11세대 총 159세대다.
분양가는 3.3㎡당 1502만~2068만원이다. 총 분양가는 △59㎡ 4억5000만~5억1000만원 △84㎡ 5억3300만~6억4900만원 △114㎡ 6억9600만~7억5500만원이다. 59㎡형 10~24층 물량이 3.3㎡당 2068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별도이며 옵션 비용 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계약금(10%)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남은 계약금은 30일 내 남은 계약금을 내면 된다.
서대문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중도금대출이 주택담보대출 미보유시 40%, 1건 이상 보유시 30%까지 적용된다.
1순위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가입 2년 이상, 서울에서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세대주가 아닌 자,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자 및 세대에 속한 자(전지역), 2주택 이상을 소유한자 및 세대에 속한자는 1순위 청약할 수 없다.
예비입주자는 일반공급 세대수의 40%까지 가점이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
청약 예치기준금액은 85㎡ 이하 서울 300만원, 인천 250만원, 경기도 200만원, 135㎡ 이하 서울 1000만원, 인천 700만원, 경기도 400만원이다.
전매제한은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다. 전용 85㎡이하 당첨자는 과밀억제권역 내 향후 5년간, 85㎡ 초과 당첨자는 3년간 재당첨이 제한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당해지역), 19일 1순위(기타),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10월31~11월2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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