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이 운영하는 라이나전성기재단은 29일 ‘Cigna Day(시그나데이)’를 맞아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하는 ‘I am a Heart Hero’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라이나생명 로비에 “배우자,CPR(심폐소생술)!”과 “해보자,CPR!” 구역을 만들어 전 직원이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상식을 익힐 수 있게 했다. 또 오후에는 심폐소생술 거리홍보도 이어진다.
서울 광화문, 종로일대에서 진행되는 거리홍보는 급성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하는 상황극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개그맨 서승만씨를 비롯해 전문 연기자들이 등장해 더욱 실감나는 행사가 진행된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심폐소생술 지원 앱 ‘하트히어로’를 출시하고 심폐소생술 교육보급과 자동심폐소생기(AED) 기부를 통한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기동민의원과 함께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쳤으며, 약 5000여명의 TMR 역시 교육을 이수 중이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안전사회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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