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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백화점·대형마트 매출 부진…늦은 추석명절 탓

  • 송고 2017.09.29 14:57 | 수정 2017.09.29 14:59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전년比 각각 0.8%·4.7%↓..편의점·SSM 호조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두자릿수 성장세 시현

[세종=서병곤 기자] 지난해보다 늦은 추석명절의 영향으로 지난달 백화점, 대형마트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은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시현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액은 9조8100억원으로 전년보다 4.3% 증가했다.<그래프 참조>

이중 오프라인 부문의 매출은 1년전 보다 0.4% 늘었다.

업태별로 보면 편의점의 경우 전체 점포수(15.1%) 증가와 간편식.수입맥주에 대한 수요 증대 등으로 매출이 9.1% 증가했다.

SSM(기업형슈퍼마켓)의 매출도 묶음상품을 활용한 프로모션에 따른 구매단가(3.6%) 상승과 농축수산부문(3.0%) 매출 신장으로 0.4% 늘었다.

이와 달리 백화점은 작년보다 늦은 추석 명절로 인한 식품부문(-7.4%) 매출 하락 등으로 전체 매출이 0.8% 감소했다.

대형마트 매출도 4.7% 급감했다. 백화점과 마찬가지로 늦은 추석 명절 영향으로 선물세트 판매가 줄어들 것이 영향을 미쳤다.

점포당 매출 증감률을 보면 SSM이 전년대비 0.9% 증가한데 반해 편의점(-5.2%), 대형마트(-5.6%), 백화점(-4.0%)은 감소했다.

온리안 유통업체의 매출은 전년보다 13.1% 증가했다.

이중 온라인판매사의 경우 항공권.여행상품의 판매 호조와 패션/의류 부문 매출 상승으로 전체 매출이 29.7%나 늘었다.

온라인판매중개사 매출 역시 식품부문(11.4%)과 생활·가구부문(10.5%)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면서 전년보다 7.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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