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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휴대폰 일회성 비용 제외하면 3Q 호실적-키움證

  • 송고 2017.10.11 08:14 | 수정 2017.10.11 08:15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키움증권은 11일 LG전자에 대해 휴대폰 관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3분기 실적은 호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5161억원으로 외형적으로는 시장 전망치인
5700억원을 하회했지만, 휴대폰 특허 관련 일회성 비용이 1000억원 남짓 반영된 결과로 추정된다"며 "일회성 요인이 없었다면 오히려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었을 것"으로 분석했다.

TV와 가전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9%를 상회하며 기대 이상 선전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에 휴대폰은 재료비 원가 상승 부담, 프리미엄폰 판매 부진 영향에다가 일회성 비용이 더해져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했을 것으로 진단했다.

4분기에도 가전과 TV의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휴대폰 부문은 적자폭을 축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500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TV와 가전은 프리미엄 제품군의 선전이 이어지되 연말 성수기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정돼 있다"며 "휴대폰은 V30의 글로벌 확판, 구글향 픽셀2XL 양산 효과에 힘입어 적자폭을 줄여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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