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2일 이틀간 코스피 장중·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
삼성전자 약세…3Q 영업익 14조5천억원 분기 최고 기록
코스피가 사흘째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 2477.90을 기록하면서 또 다시 최고 기록을 세웠다.
13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0.45포인트(0.02%) 내린 2474.31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약세로 시작한 지수는 장중 강보합과 약보합을 오가며 움직이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장중,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수는 이날도 장중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 시각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억원, 431억원을 동반 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영업이익 14조5000억원으로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는 같은 시각 0.73% 하락세다.
SK하이닉스(1.36%), 현대차(1.92%), 네이버(1.04%)는 내림세고 삼성물산(2.45%), 포스코(1.76%), LG화학(0.26%), 삼성바이오로직스(5.03%)는 오름세다.
업종별지수도 비슷하다. 이 시각 은행(1.42%), 의료정밀(1.35%), 운수장비(0.89%) 등이 내렸고 의약품(2.09%), 전기가스업(1.42%), 유통업(1.0%) 등이 올랐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3.54포인트(0.53%) 오른 670.08에 거래 중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