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저녁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 로비서 "루나힐's 판타지" 공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서울 및 광주·전주서 무료 음악회 열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25일 저녁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루나힐's 판타지"라는 타이틀의 이번 10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재즈밴드 루나힐이 출연한다.
루나힐은 로비음악회에서 컨템포러리한 재즈음악을 선보이는 한편 해금과 대금이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들을 들려 줄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서울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
같은 날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는 재즈피아니스트 박종화와 퓨전 국악실내악단이 함께하는 '박종화와 K프로젝트'를 초청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즈와 국악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현대화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장한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도 같은 날 저녁 5시30분부터 '한 뼘 클래식'을 초청해 세미 클래식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열린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지금까지 41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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