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독거노인·저소득 가정 400가구 초청
식사·문화행사 등 축제의 시간…생필품 등 제공
DGB대구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 대덕문화전당에서 지역민 400여세대를 초청해 문화행사, 식사 제공, 생필품 증정 등의 풍성한 행사가 함께한 '사랑나눔축제'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DGB대구은행이 지역대표기업으로 성장한 반세기 역사에는 지역민의 사랑과 성원이 있었음에 감사하고 지역사랑에 앞장서기 위해 진행했다.
행사는 DGB대구은행과 BC카드가 공동주최했다. DGB대구은행 동행봉사단과 BC카드 봉사단 100여명이 대구 남구 13개동 400여 세대 남구청 주민들에게 무료급식, 일자리 및 의료 상담 등을 실시하는 다양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며 시작했다.
이후 BC카드 이동식 밥차인 '빨간 밥차'를 활용한 무료 배식이 진행됐다. 평소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생필품이 담긴 쇼핑카드 제공 등 풍성한 지원도 이어졌다. 특히 행사 시간 중 의료 상담 및 건강 검진, 노인 일자리 취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노인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장영철 부행장은 "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사랑나눔축제는 오랜 파트너인 BC카드와 협력해 실시한 최초 지역사회공헌 행사로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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