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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5410억원…전년비 24.3% ↑

  • 송고 2017.10.27 15:53 | 수정 2017.10.27 15:53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최근 5년 최대·작년 1년 실적 넘어서

KEB하나은행, 올해 3분기 누적 연결순이익 1조5132억원

하나금융그룹이 통합시너지 가속화로 최근 5년간 사상 최대 순이익을 경신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17년 3분기 5100억원을 포함한 올해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541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수치로 3분기만에 이미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을 넘어섰다.

3분기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3.5% 증가한 1조3017억원을, 수수료이익은 전분기 대비 4.2% 증가한 5172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수료이익과 함께 주요 비이자이익 항목인 매매평가익은 3분기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유가증권매매익, 외환매매익 등이 고르게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122.6% 증가한 1416억원을 시현했다.

3분기 판매와 일반관리비는 성과급 지급 방식 체계화로 인한 일회성 비용 인식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비용절감 시너지 효과가 지속되며 3분기 누적으로는 2조7853억원으로 전년 도익 대비 2.6% 감소했다.

그룹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94%로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선 노력 및 핵심저금리성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bp 상승했다.

KEB하나은행은 올해 3분기 5144억원을 포함한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51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한 수치이며 2015년 은행 통합 이후 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속적인 통합시너지 효과로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연결당기순이익보다 10.2% 증가했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3분기 핵심이익은 전분기 대비 5.4% 증가한 1조4411억원을, 수수료이익과 매매평가익 등을 합한 3분기 비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30.9% 증가한 2220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카드는 신용판매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64.0% 증가한 973억원의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수익증권 수수료 및 IB관련 수수료 등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59.6% 증가한 924억원의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캐피탈은 690억원, 하나저축은행 154억원, 하나생명 119억원의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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