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중소기업 홈쇼핑 입점 지원 협약
사전 신청한 49개 업체 중 2개 업체 선정해 연내 론칭 계획
NS홈쇼핑이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TV홈쇼핑 판로지원에 나섰다. NS홈쇼핑은 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NS홈쇼핑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예산 지원 및 컨설팅 지원 등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홈쇼핑 진출의 판로를 확대를 돕는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품평회는 사전에 신청한 총 49개 업체 중 서류심사에 통과한 8개 업체를 대상으로 담당 상품기획자(MD)가 1대 1 코칭을 통해 TV홈쇼핑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평가와 컨설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품업체와 비식품업체로 구분해 총 5시간 동안 열린 이날 품평회를 통해 최종 2개 업체를 선정해 연내 NS홈쇼핑 방송에 런칭할 계획이다.
나정채 NS홈쇼핑의 건강식품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가격경쟁력과 브랜드가치를 확보함으로써 중소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우수한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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