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및 서비스 소개, 광고 및 해외 진출 관련 세션과 상담 진행
오버턴, 건쉽배틀 2 VR, 배틀 서머너스, 후르츠어택 VR 등 VR 체험존
유니티 코리아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에 참가해 BTB 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니티는 Connect with Unity를 주제로 지스타 현장인 부산 벡스코 제 2전시장의 BTB 전시장 3층에 부스를 마련한다. 방문객들에게 유니티 엔진 및 서비스에 대한 활용 노하우를 전달하고 개발 및 사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유니티 기반의 VR 콘텐츠 체험 공간도 마련한다.
유니티 엔진에 대한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세션이 진행된다. Unity 2017 엔진부터 탑재돼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도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시네머신(Cinemachine) 툴을 소개하고 유니티를 통한 모바일·PC·VR 분야의 아트 개발 방법과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익화 및 사업 진행 시에 대한 어려움을 돕기 위한 세션과 상담도 마련된다. 보상형 광고 플랫폼 유니티 애즈(Unity Ads) 담당자가 직접 나서 수익고도화에 대한 세션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유니티의 글로벌 파트너인 Cloud Moolah와 함께하는 동남아 지역 진출 세션 및 컨설팅도 진행된다.
유니티 기반의 VR 타이틀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VR 체험존도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는 출시 직후 스팀 VR 게임 분야 1위를 차지한 스튜디오HG 한대훈 대표의 개발작 오버턴 VR을 필두로 구글 데이드림 추천게임으로 선정된 조이시티의 건쉽배틀 2 VR, VoleR Creative가 개발한 VR 카드 게임 배틀 서머너스, 인디게임사 나날이스튜디오의 VR 슈팅게임 후르츠어택 VR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8일에는 ‘아티스트들의 수다 in G-STAR를 주제로 유니티 커뮤니티 데이가 진행된다. 커뮤니티 데이는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유니티를 활용한 제작 가이드를 전달하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 벡스코 제 2전시장 1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이고 개발 및 사업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평소 유니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분들의 많은 참여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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