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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난 해소된 아이폰X…즉시 구입도 가능

  • 송고 2017.11.26 15:54 | 수정 2017.11.26 15:54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궈밍치 "폭스콘 생산량 크게 늘어…배송기간 1~2주 빨라질 듯"

국내도 예약물량 빠르게 공급될 전망…일부 매장선 즉석 판매도

아이폰X 사전예약자들이 지난 24일 현장에서 개통하고 있는 모습. ⓒKT

아이폰X 사전예약자들이 지난 24일 현장에서 개통하고 있는 모습. ⓒKT

아이폰X 물량난이 해소되면서 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즉시 구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내 출시된 아이폰X은 부품 문제에 따른 생산난으로 초반 품귀 현상이 빚어질 전망이었으나 최근 이 문제가 해결되면서 비교적 원활하게 물량이 공급되고 있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대만 KGI증권 궈밍치는 지난 25일 발간한 분석 보고서에서 폭스콘의 아이폰X 생산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궈밍치는 "아이폰X 생산량이 1개월 전에는 하루 5만∼15만대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하루 44만∼55만대에 이른다"며 "이에 아이폰X 배송기간이 1~2주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라타가 계획대로 LTE 안테나를 생산해내지 못하자 캐리어가 이를 빠르게 충당했고 LG이노텍과 샤프 역시 도트 프로젝터의 수율을 크게 향상시킨 상태"라고 덧붙였다.

예상보다 일찍 아이폰X 물량난이 해소되면서 국내에서도 예약물량이 빠르게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매장에서는 예약주문 없이도 즉석에서 아이폰X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X은 지난 24일 정식 판매 이후 첫 이틀간 국내에서 10만대 개통된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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