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고급화 및 경쟁력 향상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새 수장에 김진호 포스코 상무보 선임
한국철강협회 강건재클럽은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강건재클럽 회원사간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건재클럽 회원사들은 강건재제품 개발 관련 기술협력, 사업발굴 추진 및 제도개선, 대내외 홍보.교육 활동 등 강건재 업계의 전반적은 현안에 대해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김진호 포스코 상무보는 강건재클럽을 이끌어갈 새 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강건재클럽에는 소재공급사 5개 업체(포스코, 동국제강, 동부인천스틸, 포스코강판, 세아씨엠)와 강건재제품 제작사 9개 업체(광스틸, 기린산업, 에스와이패널, 유창, 경흥건업, 영화, 동인E&C, 동양산업, 에이스지앤월드), 유통업체인 포스코대우가 참여하고 있다.
강건재클럽 관계자는 "내진성능이 강화된 건축용 강건재 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논의됐다"며 "회원사들이 긴밀히 협력해 관련 연구를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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