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와 취약계층 600가구에 김치 전달
임직원 및 적십자 봉사원 150여명 9000Kg 준비
대원제약은 대한적십자사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5일 서울시 성동구청 앞마당에서 제 12회 '2017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원제약 임직원 및 적십자 봉사원 약 150여명이 참여해 9,0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날 만든 김치는 성동구 내 희망풍차 및 취약계층 600세대에 전달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원제약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김장나누기 행사 규모를 확대하여 더욱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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