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약애(愛)빠지다 29일 온라인 판매 개시
점차 편의점 및 할인점 등으로 판매망 확대
롯데제과는 곤약젤리 ‘곤약애(愛) 빠지다’ 2종(청포도맛, 복숭아맛)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치어팩 타입의 캔디류로는 처음이다.
곤약애(愛) 빠지다는 곤약젤리(캔디류)로 100g당 39kcal에 불과하다. 열량이 낮고 포만감은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 상큼한 과일 맛이어서 먹기 좋고, 짜먹는 치어팩 타입의 포장이어서 적당량을 알맞게 짜먹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설계된 제품이다.
특히 기존 워터젤리 제품의 흐물거리는 식감과 달리, 씹을 때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끼게 해 차별화가 돋보인다.
젤리시장은 올해 1~10월 누계 매출이 약 1500억원(전년동기 1270억원)에 달할 만큼 성장했다. 이는 요구르트 젤리, 죠스바 젤리 등 다양한 콜라보 젤리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기 때문으로 롯데제과는 분석했다.
곤약애(愛) 빠지다는 11월29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후 편의점과 할인점 등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격은 2000원(13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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