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 특화 도심형 주거임대사업
롯데자산개발이 1~2인 가구에 특화된 도심형 주거임대사업 브랜드 '어바니엘(Urbani L)'을 출시한다.
'어바니엘'은 도시를 뜻하는 'Urban'과 나를 뜻하는 'I', 롯데 'LOTTE'의 서비스 경쟁력이 어우러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주거서비스 브랜드다. 단지는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층간소음 방지 및 방음설계, 배치도 등을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선보이며 최첨단 화재 및 방재 안전관리 등을 제공한다.
24시간 콜센터 운영은 물론 냉장고, 침대, 소형가전 등 렌탈 서비스와 카 쉐어링 서비스인 '그린카' 등 다양한 주거편의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세대별 청소, 세대별 창고, 코인 세탁기 운영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자들만의 커뮤니티 네트워킹이 가능한 북카페, 멀티룸 등 부대시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몰과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롯데JTB, 롯데리아 등 롯데 계열사와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임대주택 '어바니엘' 1호점을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인근 한국후지필름 공장부지를 개발해 첫 선을 보인다. 연면적 2만5000여㎡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18층에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등 400여실을 공급한다. 주거시설 총괄 임대 운영과 함께 저층부 상업시설도 운영한다. 다음달 1일 완공예정으로 내년 1월 7일 정식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어바니엘 가산'은 가산디지털단지 및 구로디지털단지 등 구로·금천구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을 중심으로 사전방문 및 입주예약 문의 등 홈페이지와 전화를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서대문구 충정로 일대에 연면적 3만5000여㎡규모로(지하 6~지상 26층 2개동) 주거시설 499세대와 상업시설 2000여㎡을 임대 운영하는 '어바니엘 충정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오는 2019년 하반기 완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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