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점 2층 쇼룸에 가구·조명·그림 등 31점 전시
화려한 컬러감과 곡선 돋보이는 스웻셔츠·에코백 공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구호(KUHO)’가 함도하 가구 디자이너와 함께 1일부터 31일까지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2층 쇼룸에서 ‘센티멘트’라는 주제로 전시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구호는 함도하와 함께 특유의 화려한 컬러감과 유기적인 곡선이 돋보이는 아트웍을 접목해 스웻셔츠, 에코백, 파우치, 브로치 등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성한 ‘아티산’ 라인을 선보였다.
함도하는 이번 구호 프로젝트에 동참해 가구(의자, 머릿장, 협탁), 조명, 그림 등 총 31개의 작품을 전시한다.
함 디자이너는 인간이 느끼고 공감하는 모든 행위에 동반된 감정이라는 개념을 가구에 투영시켜 의인화된 작품을 창조했다. 가구가 가진 형태 뿐 아니라 문양과 색감, 도안을 작품에 감정을 불어 넣는 요소들로 사용했다. 이를 토대로 가구가 가진 의미와 표현에 대해 다양한 주관적 해석을 하고 감정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