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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 차세대 디지털 인력 통해 생산성 향상 박차

  • 송고 2017.12.19 16:42 | 수정 2017.12.19 16:44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디지털 변화' 실현 위해…의사 결정 지원 등 5가지 역량 강조

에머슨은 제조사들이 미래에 더 큰 사업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자원인 사람, '디지털 인력'을 테마로 에머슨 글로벌 사용자 컨퍼런스(Emerson Global Users Exchange)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에머슨 오토메이션 솔루션즈 Mike Train은 "지난 30년간 우리는 자동화를 통한 운영 효울성 등 제조업 내에서 선두를 달려왔지만, 점진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줄어들고 있다"며 "업계 리더들은 디지털 인력을 활용해 게임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고 말했다.

에머슨은 동종업계 상위 25%에 해당하는 Top Quartile 성과자들의 조직적 행동을 분석해 '디지털 변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다섯 가지 역량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자동화된 작업 흐름 △의사 결정 지원 △작업 스킬 향상 △이동성 △변화 관리 등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러한 주제가 반드시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IIoT 혁신은 조직 변화의 각 영역에서 성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전례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회 실현을 위해 에머슨은 디지털 변환에 예측 가능한 성공을 가져올 수 있는 전문성, 방법론 및 인력을 갖춘 컨설팅을 포함, 광범위한 신규 디지털 기술 및 서비스로 Plantweb ™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확장 할 계획이다.

Train은 "이런 역량들을 갖추는 것으로 제조 업체들은 오늘날과 미래의 디지털 기술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에머슨은 고객 협력을 통해 얻은 조직적 통찰력을 활용해 수익 창출 영역의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Industry Week 및 에머슨이 수행한 2017년 연구에 의하면 각 업계의 선두 제조업체들은 산업 사물 인터넷이 실시간 정보의 증가와 더욱 밀접하게 연계된 기업 및 향상된 분석 도구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에머슨은 가장 중요한 성공 요소로 인력을 꼽았다. 즉, 교육 및 숙련도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변화 관리 방법론과 기술 투자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직적 작업 흐름을 채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Train은 이어 "기술이 제조 관련 일자리들을 대체하고 있다는 다수의 보고가 있다"며 "기술이 작업의 현재 또는 전통적인 본질을 동요시킬 수는 있지만 이런 혼란은 손실이 아닌 새로운 기회와 순수한 고용 성장을 꾸준히 가져온다"고 말했다.

한편 에머슨은 2017 에머슨 글로벌 사용자 컨퍼런스에서 Plantweb 디지털 에코시스템 포트폴리오에서 인력 생산성 및 조직 효율성을 목표로 한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를 공개했다.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에머슨은 업계 리더가 디지털에 완벽히 적응되고 강화된 인력이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는지 볼 수 있도록 영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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