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서울상, 모바일 게임 로그하츠 수상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서 시상식 열려
OGN은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시상하는 '2017년 12월 이 달의 G-rank 시상식'에서 로그하츠와 테라M이 각각 12월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여한다.
이번 챌린지 서울상 수상작 로그하츠는 로그라이크를 바탕으로한 턴제 모바일 RPG게임으로 플레이어와 적이 함께 움직이는 동시 턴 시스템을 도입, 액션게임의 역동성까지 재현해냈다는 평이다. 그 결과 일주일 만에 양대 마켓 유료게임순위 1위를 달성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이달의 우수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테라M은 인기 온라인 게임 테라의 IP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 게임으로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과 유저 간 협력 플레이를 내세워 출시 6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정교한 3D 캐릭터와 자유로운 시점 전환으로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블루홀스콜의 고웅철 개발총괄은 "앞으로도 유저 분들이 더욱 더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열심히 해나가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훨씬 더 깊이 있고 재미있는 테라M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