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보세 판매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인 ㈜신세계면세점글로벌을 설립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부산면세점, 인천공항면세점의 운영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보세 판매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경쟁력 제고 및 주주가치 증대를 위함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디에프가 명동점을, 신세계조선호텔이 부산과 인천공항면세점을 운영해왔으며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통합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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