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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공격적 OLED 투자…기업가치 증대-하나금투

  • 송고 2018.01.08 08:27 | 수정 2018.01.08 08:27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하나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올해 공격적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 투자 이후 기업가치가 증대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김현수 연구원은 "올해 공격적인 OLED 설비 투자 이후 2019년부터 LG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 업체로 기업가치가 급격히 변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019년 북미 고객사향 OLED 스마트폰 패널 공급 본격화와 OLED TV 부문 연간 영업이익 2600억원 이상을 가정한 2019년 추정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 6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하락, 영업이익은 2776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하락해 시장 컨센서스를 9%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4분기 및 올해 영업이익 감익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주가는 PBR 0.6~0.7배 구간에서 꾸준히 하방 압력을 이겨내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경쟁 심화 및 출하량 정체가 지속되고 있는 LCD 산업에서 글로벌 패널 업체 중 선도적으로 LCD 출구전략을 구사하고 있는데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가장 우려가 컸던 중소형 OLED 부문의 수율 상승으로 북미 고객사향 벤더(Vendor)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글로벌 독점중인 OLED TV 패널 사업은 4분기부터 흑전하며 수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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