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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주식 사고 환율혜택 받으세요”
- 송고 2018.01.09 10:16 | 수정 2018.01.09 10:16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해외주식 매매고객 대상 ‘2018 Buy Global! 환전 빅세일’ 실시
매수한 외화 50% 이상 해외주식 투자할 경우 최대 85% 우대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100만원 이상 외화를 매수하고 환전한 금액 중 50% 이상 온라인 해외주식을 매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2018 Buy Global! 환전 빅세일’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HTS/MTS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후 누적으로 100만원 이상 외화를 매수하고 매수한 금액의 50% 이상에 해당하는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매매하면 된다.
미국(USD) 및 홍콩(HKD) 달러, 일본 엔화(JPY), 중국 위안화(CNY), 유로화(EUR)는 환전수수료의 85%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대만 달러(TWD)와 베트남 동(VND)는 75%를 받을 수 있다.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100만원이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미국 달러로 환전하고 원화 기준 500만원 이상의 미국 주식을 매매한 경우 약 8만4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반환율 대비 85% 수준의 환율우대효과를 누리게 된다(2017년 12월 21일 환율 기준).
올해 말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은 월별 누적거래금액 1000만원 이상인 경우 금액에 따라 매월 최대 5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MY 해외주식 리워드’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을 이용해 직접 매매하는 고객의 참여가 늘고 있다”며 “고객들이 보다 쉽게 해외주식 매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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